내셔널리그 창원vs부산·김해vs목포 맞대결
내셔널리그 창원vs부산·김해vs목포 맞대결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4.23 18:2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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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도약 분수령…현재 김해 5위·창원 6위
한국내셔널리그 창원시청과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청과 목포시청이 24일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창원시청은 이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지난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부산이 우세하다.

창원은 지난 6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맞대결에서 감독과 코치의 부재에도 멋진 경기력으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창원의 공격수 박지민과 미드필더 태현찬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활약 여부가 승리의 키포인트다.

홈에서 강한 창원시청과 원정에서 강한 부산교통공사의 한판 승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김해시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김해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지난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2무 2패로 목포가 우세하다.

김해는 지난 6라운드 천안시청과의 맞대결에서 엔히키와 안상민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챙기며 기세를 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김해 특유의 짜임새 있는 패스와 조직력이 살아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김해와 목포는 각각 상위권과 중위권 도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한판 승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라운드까지 치른 내셔널리그는 김해시청이 2승 1무 3패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창원시청은 1승 3무 2패로 6위에 올라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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