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도시에 걸 맞는 상수도 정책 호평
김해시 대도시에 걸 맞는 상수도 정책 호평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9.04.23 19:0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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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고품질 수돗물 안정적 생산 공급해市
▲ 김해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음용률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 고품질 수돗물 안정적 생산 공급해

수돗물 찬새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김해시의 체계적인 상수도 정책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화제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가 시민이 음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물은 생명수라는 인식아래 미래 대도시에 걸 맞는 상수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진화를 이어가기 위해 상수도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데는 시가 물 복지도시 선포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에 체계적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기대감이 나온 데서부터다.

특히 강변여과수 준공 이후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시가 수돗물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한 나머지 전국 지자체 중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처음으로 도입 전국 최고의 정수시설을 갖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따돌리고 있다는 입장까지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제4회 수돗물 시민대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지난 17일 찬새미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수돗물 품질을 인증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음용률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과 함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음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

이 같은 인식개선에 시가 내놓은 수돗물에 대한 높은 가치는 경제, 건강, 환경적 측면으로 볼 때 정수기에 비해(4인 가족기준) 연120배 먹는샘물에 비해 연936배나 저렴했고, 환경적으로도(2L기준) 먹는 샘물에 비해 751배, 정수기에 비해서는 1,845배나 이산화탄소가 적게 배출 됐다며 건강측면에서도 유명샘물에 비해 수돗물 찬새미의 미네랄 성분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수돗물 음용 활성화 협약체결에는 공직자들이 우리시의 수돗물을 솔선수범해서 마시며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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