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4.23 18: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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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접 부지 3357㎡에 건립
▲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부지
양산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문화시설인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54억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인접 부지 3357㎡에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과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건축 연면적은 990㎡로 지상 2층, 지하 1층에 유기동물 입양센터, 야외놀이터, 커뮤니티 공간, 체험교육장, 애견호텔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각종 체험행사와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민간 반려동물 산업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사용자와 동물에 이용요금을 부과해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 입양 활성화 행사 등 동물복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존 조성과 유기견·길고양이 보호·관리, 동물등록제 적극 추진 등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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