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함양 '산양삼 지킴이' 활동 본격 시동
명품 함양 '산양삼 지킴이' 활동 본격 시동
  • 박철기자
  • 승인 2019.04.24 17:1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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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간 산양삼 지킴이 위원 8명 위촉장 수여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을 통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산양삼 지킴이’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함양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와 엑스포에 선보일 함양 산양삼의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산양삼 지킴이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킴이 활동은 함양산양삼법인 4명, 중앙산양삼법인 2명, 공개모집 2명 등 위촉받은 민간위원 8명과 군의원,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산림녹지과 직원 등으로 구성, 5인 2개조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 2회 관내 산양삼 농가와 산삼축제 참여 농가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된 지킴이 활동은 관내 100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산양삼 품질 정상 유무 확인 및 맞춤형 농가별 지도․교육,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 여부 확인, 산양삼 축제 준비, 판매 산양삼의 적정 유무 확인 등을 진행한다.

또 산양삼 농가를 적극 육성하고 고품질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신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도와 교육을 병행한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철저한 지킴이 활동을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의 품질을 확보하고 다가오는 산삼축제는 물론 2020엑스포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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