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용산초 종합체육대회서 구슬땀 결실
사천 용산초 종합체육대회서 구슬땀 결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4.24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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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중생대회 수영 금메달·핸드볼 3위 등 수상
▲ 사천 용산초등학교가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강경화)가 2019.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영 및 핸드볼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널리 펼쳤다.


용산초등학교는 총 4명의 선수가 수영 종목에 출전했으며, 5학년 박모 학생은 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용산초등학교는 수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영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도록 독려하여 스포츠맨십을 그리고 성취감과 보람을 기르도록 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출전한 박모 학생은 “3학년 때부터 열심히 수영 연습을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수영에 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핸드볼에서는 남녀 팀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작년에 창단된 용산초등학교 남녀 핸드볼 팀은 작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모두 3위 안에 드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용산초등학교 핸드볼 팀은 단단히 다져진 협동심과 실력으로 남녀 팀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다음 경기에서도 즐겁게 연습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산초등학교는 평상시에 다수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 및 학급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내실 있는 체육 교육을 운영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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