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경남, 도내 수출 사각지대 中企 지원
무협 경남, 도내 수출 사각지대 中企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4.24 18:53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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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출 붐업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설명회 개최
▲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김해의생명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김해의생명센터에서 ‘2019년 김해 수출 붐업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지원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주철)는 김해의생명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김해의생명센터에서 도내 유망 내수 중소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김해 수출 붐업(Boom-Up)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지원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지속되는 도내 주력산업(자동차부품, 기계, 조선기자재 등) 수출난 회복과 수출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무역협회 맞춤형 1:1 수출컨설팅, 수출지원사업 활용기법, FTA 활용실무, 수출금융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 성공사례 특강 등 내수 중소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김해의생명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내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사전에 신청 받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계부품 등 기업별 업종에 맞춘 컨텐츠를 구성해 보다 효과적인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삼성, LG, 대우 등 대기업과 종합상사에서 약 30년간 활동한 ▲무역협회 수출현장 자문위원(맞춤형 1:1 무역실무 상담), ▲경남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자유무역협정 FTA 활용실무), ▲무역보험공사 및 수출입은행(수출금융지원 서비스) 등 각 분야별 수출유관기관들이 수출지원단으로 참가해 각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제공됐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최주철 본부장은“이번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지원단 파견을 통해 도내 수출지원 사각지대에 소재한 유망 수출 초보(희망) 기업을 발로 뛰며 발굴하고 우수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금번 김해를 시작으로 함양, 의령, 함안, 진주 등 도내 기초지자체와 연계해 수출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을 찾아가 수출지원단을 연중 파견할 계획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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