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개발원 경찰공무원 진주교도소 참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공무원 진주교도소 참관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4.25 14:5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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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행정 이해·수용자 교화 필요성 안내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충남 아산시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경찰공무원에 대한 진주교도소 구내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치안과 범죄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공무원 74명(총경 1명, 경정 69명 등)은 보안과 통제실과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참관 후 경찰공무원들은 “수용자 인권 보호와 재사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정공무원들의 업무와 노고를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용관리의 많은 노하우를 얻게 되어 경찰 내 시설 수용인 관리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호 진주교도소장은 인사말에서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경찰공무원들께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어 항상 감사히 여긴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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