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셋(SET)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앙상블 셋(SET)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 박철기자
  • 승인 2019.04.25 15:3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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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그룹 ‘앙상블 셋(SET)’
5~6월 두 달간 전국 순회공연

가야금을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그룹 ‘앙상블 셋(SET)’(대표 : 오혜영)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앙상블 셋(SET)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앙상블 셋(SET)의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Ready Set Go!' 공연은 기존 가야금 앙상블과 타악기 편성을 확장해 베이스와 판소리, 미디어아트까지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8일 대구(대구역)을 시작으로 ▲5월 9일 부산(운봉종합사회복지관), 경남 창녕(부곡 스파디움 따오기 호텔) ▲5월 10일 전남 화순(능주초등학교 강당) ▲5월 23일 경기도 시흥(정왕종합사회복지관) ▲5월 24일 강원 춘천(우두LH천년나무1단지) ▲6월 16일 충북 보은(기대리 마을회관) ▲6월 17일 충북 청주(산남사회복지관) ▲6월 18일 전북 고창(고창터미널) ▲6월 19일 전북 전주(우리요양병원) 등 총 10회 무료로 진행된다.

2014년 서울시 거리예술단(가야금 앙상블 셋(SET))을 시작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앙상블 셋(SET)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동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야금을 들려주고 보여주기 위해 거리공연, 카페공연 등 관객과 가까운 무대들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관련 문의는 앙상블 셋(SET)(ensembleset@gmail.com), 010-5475-6477으로 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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