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道 청년구직 지원 협약
NH농협은행-道 청년구직 지원 협약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4.25 18:5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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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청년드림카드 출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경남도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협약을 하고 청년구직활동 수당을 지원 하는 ‘경남청년드림 카드’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청년드림카드 사업은 도와 시·군이 청년의 구직활동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NH농협은행이 카드발급 은행으로 지정됐다.

경남청년드림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구직활동 지원 항목만 사용 가능하다. 청년드림카드 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 0.2% NH포인트가 적립되고, 전월 실적(30만원 이상)에 따라 편의점(GS25, CU, 올리브영), 영화(CGV), 커피·제과(스타벅스, 파리바케뜨)는 0.3%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추가 적립

카드 신청 대상자는 경남발전연구원이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모바일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지역 경제 침체로 청년의 구직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위축될 수 있으나 경남청년드림카드를 통한 실질적인 구직활동 지원으로 청년의 사회진출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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