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월트카페 토론회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단체 간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고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주 화랑마을 회의장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는 자원봉사 월드카페 토론회를 통해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20명이 13개조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워크숍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봉사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시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232개 단체 269,39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관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다가가 도움을 나눠주는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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