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5일 오전 창녕농협 앞 회전교차로에서 경찰서 15명, 창녕농협 직원 30명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홍보에도 대출사기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군민의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출근길 홍보를 실시했다.

서성목 창녕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 연령에 걸쳐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우리 창녕경찰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피해예방과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