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8500본 식재…삼정개 해안변 쓰레기 수거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가 다가오는 멸치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변 꽃단장에 나섰다.
협의회원들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부지 정비와 퇴비작업을 마치고, 23일 초전삼거리 남새정원과 새마을꽃동산 등 5곳에 메리골드 8500본을 심었다.
이어 삼정개 해안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는 등 환정정화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구행남 회장은 “멸치축제가 점점 다가오는데 미조를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 심은 메리골드와 깨끗한 삼정개 해안변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미조, 다시 찾고 싶은 미조를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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