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탈선사고·화재 발생 가정 훈련 진행
소방공무원, 밀양시청,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총 인원 150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은 밀양역 부근에서 열차 탈선 및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불시에 메시지를 부여해 훈련이 진행되어 개인별 임무 체계를 반복 숙달하고 훈련평가를 통해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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