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소장 최윤자)는 지난달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방역담당공무원, 소독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기동반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9년 방역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한 약품희석, 소독요령, 장비사용법, 소독 시 유의사항 및 안전교육 등 방역전반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이뤄졌다.
방역기동반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717개 마을의 방역 취약지와 집단거주지 등에 유충구제, 연무소독, 잔류분무 등 방제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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