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웅제 부군수 시설원예연구소 방문
함안 조웅제 부군수 시설원예연구소 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30 18: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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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예방 차광 도포제사업으로 수박·멜론 단동하우스 농가 상품성 35% 향상
▲ 조웅제 함안부군수가 지난달 24일 함안면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
시설하우스 고온예방 차광 도포제사업으로
수박·멜론 단동하우스 농가 상품성 35% 향상


조웅제 함안부군수가 지난달 24일 함안면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조 부군수는 관계자로부터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연구사업 현황을 듣고 시설재해대응연구실,시설에너지 연구실, ICT 융복합 스마트 온실 등의 현장을 점검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개발된 우수 연구과제 중 2016년도부터 도입된 시설하우스 고온예방 차광도포제사업은 수박, 멜론 단동하우스 농가의 상품성을 35% 향상시켰다.

2017년도 수출작목 안정성 확보를 위해 현장 도입된 미세해충 유인트랩 시범사업은 파프리카, 토마토 해충 밀도 경감으로 품질 및 생산성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군수는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기술개발 조기 도입으로 경영비 절감과 환경친화형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멜론, 수박 수경재배 개발기술의 조기 실용화로 연중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도 협력사업으로 수박 저온기 단동하우스 1중 재배온실 활용시험과 ICT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미세해충, 나방류등을 자동예찰하고 방제하는 스마트트랩 시스템을 농가에 접목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28일경,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연구자료 공유,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관련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여러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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