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성수, 이하 주택금융공사)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 이하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충무공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경남 서부지역의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단체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성수 지사장은 “지역 내에서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이토록 힘쓰는 복지관이 있기에, 진주시가 살기좋은 도시라는 별칭이 생겼다고 본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부디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후원금은 5월 25일 진행 예정인 ‘2019 가족사랑 놀이행사 놀이속으로 풍덩’ 행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경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