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는 5월 들어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에어컨과 냉방기 사용전 주의사항과 사전점검을 안내해 여름철 냉방기 관련 화재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동시 많은 열을 발생하는 실외기를 반드시 환기가 되는 장소에 설치하고 ▲배수호스 누수 및 전선 훼손여부 확인 ▲전기합선 등 전기적 시설 확인 ▲실외기 먼지 여부 확인 및 제거 ▲과열방지 은박 차양막 설치 등을 강조했다.
소방서에서는 “무더위기 시작되기 전 냉방기의 사전점검으로 화재예방을 할 수 있다” 며 “실외기 내부 먼지 등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노후된 실외기는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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