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순환 근무 지역 내 각종 사건·사고 등 실시간 모니터링
군에 따르면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이 시스템은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을 경찰서 상황실에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로, 관제요원은 모니터링 중 긴박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 상황실에 전화로 신고하고 동시에 현장 CCTV 영상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건현장 CCTV 영상 실시간 공유를 통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합동대응으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총괄 강철식 과장은 “범죄사건에서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함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소한 함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도로, 학교, 주택가, 하천 등지에 설치된 820여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근무 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순환근무로 지역 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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