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5월 정례조회 개최
의령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5.02 17: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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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제전 추진 유공자 등 21명 표창장 수여
▲ 의령군은 지난 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제47회 의병제전, 의령군 임시회, 한우산 철쭉제, 산불근무 등 차질 없는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홍의장군 지혜를 배우다’를 주제로 개최된 제47회 의병제전에 대해 의전위주의 기념식에서 탈피해 서동공원으로 행사장을 일원화한 사고의 변화가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와 문화예술공연 ‘이호섭 가요제’, ‘청소년 한마음축제’ 등을 성황리 마친 것에 대해 격찬했다.

또한 ‘홍의장군을 특성화한 홍의철릭’, ‘장애자를 고용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 한 것 등이 역대 의병제전 중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은 것에 대해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잘된 점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홍의장군축제’로의 명칭 변경 문제도 지금부터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선두 군수는 전국에서 14번째로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인구를 늘려야 하며 그것도 젊은 인구와 유동 인구를 늘려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의령군 발전을 위해 민선7기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이러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특히, “KTX 남부내륙철도 ‘의령관광역사 유치’,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경남 미래교육 테마파크 건립’, ‘자굴산~한우산 대단위 관광종합단지 조성’, ‘경남인재개발원 유치’, ‘부림면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 의령발전의 주춧돌이 될 많은 사업들을 현재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대로 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무리 말에서 보조금(보조사업)관리, 지방재정신속집행 적극 추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인사 청탁을 하는 직원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이 돌아가게 하겠다”며 “청렴한 의령을 위해 인사 청탁을 과감히 배제해 의령군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의병제전 추진 유공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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