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 개최
합천군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5.06 19:1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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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차세대 바둑 인재 육성의 산실
▲ 합천군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이 2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합천군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바둑협회(협회장 전문환)가 후원하는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이 2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백수갑·전문환 前 합천군바둑협회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성호 프로9단 등이 참석해 기념대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은 지난 3월 15일 개최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진출자인 문민종 2단, 강우혁 2단이 한 정상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과 격돌을 벌였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프로기사 5명(문민종, 박현수, 설현준, 박종훈, 박상진 등)의 지도다면기가 있었으며, 다면기에는 합천군바둑협회, 대구바둑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념대국의 열기를 더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앞으로도 한국 바둑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차세대 바둑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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