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중곡 일대에서 자율방범 활동
변광용 거제시장 중곡 일대에서 자율방범 활동
  • 유정영기자
  • 승인 2019.05.06 20: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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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져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일 고현동 중곡 일대에서 중곡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함께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일 저녁 유동인구가 많은 고현동 중곡 일대에서 중곡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함께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고 방범대원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범 순찰활동은 중곡 자율방범대의 초소가 위치한 구 미남크루즈 주차장을 시작으로 중곡민원센터, 덕산1차, 덕산2차 아파트를 거쳐 저녁시간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중앙 중·고등학교, 중곡근린공원까지 한 시간 넘게 진행됐다.

변 시장은 순찰활동 중 “특히 미남크루즈 선착장 주변은 야간에 인적이 드물어 자칫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중곡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변 시장과 함께 방범 순찰활동에 참여한 중곡자율방범대(대장 김찬성)는 결혼이민자 및 산업근로자 등 외국인 8명을 포함해 대원 52명으로 구성돼 매주 2회 이상 야간시간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아동·여성 안심귀가 지원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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