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안전관리자문단 대폭 확대
양산시 안전관리자문단 대폭 확대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07 19: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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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 638곳 재난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

양산시는 20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50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양산의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나 점검대상 638곳의 재난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에 양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 소방, 전기, 토목, 건축 등의 기술사와 건축사 및 교수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늘리게 되는 것이다.

양산시는 2005년부터 안전관리자문단 20명(토목 4명, 건축 5명, 산업안전 2명, 전기 2명, 기계 2명, 가스 2명, 소방 2명, 어린이시설 2명)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자문단 구성인원을 최대로 증원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널리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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