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지원받는 송·변전 설비 관련 지원 보상금을 절약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들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그 해부터 매년 이 같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부 2마을 이건호 통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돌봄 이웃들에게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서 도움을 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