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향상과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거창군 민원소통과 김우영(토지정보담당) 강사를 초빙하여 도로명 주소 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이지 않은 지번주소의 모호함을 극복하여 긴급출동 시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도 감사관 홍성주 청렴윤리담당의 공직사상을 정립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을 위한 ▲부정청탁ㆍ금품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행동강령 ▲바람직한 공직자의 청렴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중민 서장은 “이번 교육은 신속ㆍ정확한 119출동 및 민원불편사항을 최소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도로명 주소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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