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
통영해경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5.09 18:4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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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성수기 대비 해양안전문화 확산 교육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13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여름철 성수기 도래 전 통영·거제·사천시, 고성·남해군 22개소 초등학교(유치원) 18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13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여름철 성수기 도래 전 통영·거제·사천시, 고성·남해군 22개소 초등학교(유치원) 18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는 13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여름철 성수기 도래 전 통영해경서 관내(통영·거제·사천시, 고성·남해군) 22개소 초등학교(유치원) 18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에선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및 생존수영강사자격증을 보유한 해양경찰관이 일선 학교(유치원)를 직접 찾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생존수영 및 해양사고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실습용 마네킹(애니)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직접 가슴 압박을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통영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연안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학생 스스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며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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