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와 초·중·고 멘티 학생 등 50여명 참석
이날 행사는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레크리에이션 및 공연관람, 진로 및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멘티들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자몽청 만들기와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진로 및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멘토링 운영이 보다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더욱 더 내실 있게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층 초·중·고생 멘티 1:1 결연을 통해 학습 및 진로, 인성지도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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