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과학 탐구 “미래를 준비하다”
진주교육지원청 과학 탐구 “미래를 준비하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9.05.13 15:5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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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학탐구대회·학생과학탐구올림픽 개최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2019. 진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은 지난 11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2019. 진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개최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융합과학, 과학탐구 2개 종목에 초등 65팀, 중등 31팀이 참여했다.

융합과학은 제시된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 기술, 예술 등 영역간 융합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과학탐구는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종목이다.

또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자연관찰 종목에 초등 32팀, 탐구실험 종목에 중등 16팀이 참가했다. 자연관찰은 자연 현상의 관찰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며, 탐구실험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문제 해결방법을 터득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88명의 학생들은 학교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학생으로서 2인 1팀을 이루어 각 종목별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형 인재가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심낙섭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고, 혼자 하는 학습이 아닌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활동으로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6월과 7월에 있는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탐구올림픽 진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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