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상오)에서는 2019년부터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복지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개 경로당의 340여 명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노인복지 사랑방은 정보취득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대일 민원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 사랑방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