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식품산업 특화도시 발돋움한다
김해시 식품산업 특화도시 발돋움한다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5.13 19: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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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에 식품산업단지 조성 120여개 업체 집적화

김해시가 미래 식품산업 특화도시로 발 돋음 하겠다는 추진의사를 밝혀 기대되고 있다.


시가 13일 밝힌 식품특화 산업 도시 추진을 살펴보면 오는 10월 가동예정인 동양 최대 규모인 주촌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 식품기업과 관내 120여개인 육가공업체를 집적화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 관내에 200여개가 넘는 식품기업을 발판으로 생산되는 식품들을 먹거리 타운을 조성 지역 푸드 플랜을 결합한 식품클러스터를 조성 식품산업특화 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더욱이 시는 식품산업특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광주형 일자리와 유사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을 유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라는 것.

이에 지역 내 포진된 기계·금속, 자동차, 조선 산업에 비해 수적으로 열악한 식품기업 기 살리기 프로젝트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협약으로 김해지역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연합회 간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특산물 코너 개설에 따라 소상공인 우수제품 납품을 가능케 했다는 것.

이와 함께 시는 대형마트와 쇼핑몰, 골프장 등에도 지역우수식품 납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김해의 식품회사에서 생산되는 우수식품을 시 직원부터 애용해 직역 우수식품을 적극 활용 판로까지 확대해 식품산업특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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