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생 자녀와 아빠 60명 즐거운 요리시간 가져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아빠가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부자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생 자녀를 둔 한 아빠는 “이번에 처음 아빠랑 토요놀이터에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요리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생각이나 취향 등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빠랑 토요놀이터’는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 및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11월까지 격월 1회, 총 5회 토요일에 진행하며 ▲아빠랑 신나는 아이스 스케이트(7월) ▲아빠랑 건강한 유아 숲 놀이, 초등 숲 놀이(9월) ▲아빠랑 한마음 공동체 놀이(11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