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요리 통한 아빠와 자녀의 관계향상 지원
창원시 요리 통한 아빠와 자녀의 관계향상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5.13 19: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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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생 자녀와 아빠 60명 즐거운 요리시간 가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와 아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아빠랑 토요놀이터’ 활동으로 ‘아빠랑 쿠킹, 김밥도시락 만들기’ 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아빠가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부자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생 자녀를 둔 한 아빠는 “이번에 처음 아빠랑 토요놀이터에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요리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생각이나 취향 등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빠랑 토요놀이터’는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 및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11월까지 격월 1회, 총 5회 토요일에 진행하며 ▲아빠랑 신나는 아이스 스케이트(7월) ▲아빠랑 건강한 유아 숲 놀이, 초등 숲 놀이(9월) ▲아빠랑 한마음 공동체 놀이(11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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