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노후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양산시 노후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13 19: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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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의 옥내 수도관이 노후·부식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에 대해 수도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 총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이달 말까지로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수도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수도관 교체공사를 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갱생공사를 할 경우에는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총 공사비의 50%만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80%까지 늘려 지원하며 올해 사업비는 총 10억원으로 지난 1월 상반기 접수 시에 중부동 3개 아파트 서창도 1개 아파트 208가구에 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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