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자 계현1구 마을 이순필씨·대현 마을 김말분씨 만수무강 기원
군에 따르면 이날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손호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향우, 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단합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봉황청년회가 주최한 행사는 46회째로 1부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노인 강령 낭독, 효도선물 증정,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 되었다.
2부 체육행사는 마을별로 나눠 윷놀이와 투호, 노인낚시, 고무신근접차기 경기로 실력을 겨뤘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대회와 경품추첨, 각설이타령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노인의 날을 맞아 면내 남·녀 최고령자이신 계현1구마을 이순필(93)씨와 대현마을 김말분(여·95)씨에게 효도 선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당동마을 신기성씨와 궁류면사무소 김수정 주무관에게 노인회지회장의 감사장 수여하고 봉황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오종규 회장과 신정오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김종홍 면장은 재경궁류면향우회 이정수회장과 봉황청년회 박상출 초대회장, 봉청후원회 전병욱 직전회장에게 전종습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친절공무원으로 김지연주무관에게 재경궁류면향우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