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최현일봉사단 9년째 나눔 ‘훈훈’
진주 최현일봉사단 9년째 나눔 ‘훈훈’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9.05.14 15:55
  • 13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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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동 저소득 독거노인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실시
최현일봉사단은 진주시 초장동에서 80세인 저소득 독거노인 오 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현일봉사단은 진주시 초장동에서 80세인 저소득 독거노인 오 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현일봉사단은 진주시 초장동에서 80세인 저소득 독거노인 오 모씨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현일봉사단(단장 최종목)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1년 3월에 설립됐다. 160여명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회비로 매년 6~8가구씩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경상남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대축제 우수활동단체로 수상한 바도 있다,

2019년도 현재 초장동과 수곡면의 3가구에 사업을 실시했고 이번 4번째 수혜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작업으로 주방 씽크대 교체, 내·외벽 도색과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목 단장은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집수리 기자재와 재능을 기부하여 고령의 어르신이 혼자 불편하게 생활하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수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봉사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석종 초장동장은 “바쁘신 생업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애쓴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라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어려운 점을 면밀히 살펴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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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2019-05-15 11:51:19
최현일봉사단에서 지난 주 토요일 시행한 봉사현장 입니다
5월달 이라서 날씨도 조금 더웠구요
이날 행사에는 단원분 25명 정도 참석하셨어요
보통때는 30~35명 정도 참석하시는데 5월달은 가정의 달이다보니 행사가
겹치는 관계로 많이 참석하시지 못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싱크대교체 도배 장판 전등교체 집 안 밖 벽체 도색 묵은 가제도구 세척 등 등
최현일봉사단 단원여러분들께서는 아무리 더워도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시며
돌아오시는길은 힐링되는 기분과 행복한 발걸음으로 돌아오십니다
6월달은 날씨가 더 더울텐데 .....
최현일봉사단 화이팅 입니다^^

위에 기사내용은 다 맞는데요 오류가 생기신건지 사진이 최현일봉사단 사진이 아닌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