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남해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려
남해군이 오는 17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오도 강사를 초청해 ‘글을 심고 가꾸는 정원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화전도서관 작가 초청 프로그램인 “남해에서 만나는 작가”의 3번째 프로그램으로, 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화전도서관 관계자는 “일반군민과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정원과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도 작가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태어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전공부에서 농업 교사로 일하며 농사와 함께 정원 가꾸는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텃밭정원 가이드북, 씨앗받는 농사 매뉴얼 등이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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