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함양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박철기자
  • 승인 2019.05.14 17: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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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5주간 교육…주민 주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함양군이 4년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군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주민역량강화에 들어갔다.

군은 13일 오후 7시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도시재생협의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내달 10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함양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는 올해 2022년까지 4년간 함양읍 용평리 일원 15만㎡에 총 165억원을 투입해 함양시장 원도심 재생과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등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한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정책방향에 직접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뉴딜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손재현 함양군 도지재생지원센터장은 “함양군의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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