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우수성 알리기 위한 판촉행사 세부추진계획 논의
이날 회의는 여동찬 군의원, 정종길 서면장, 박현수 작목회장, 면내 기관·단체장과 마을별 단호박 작목반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단호박 판촉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및 마을별 판매장 운영, 먹거리장터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방법 등 세부적인 검토사항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수 단호박작목회장은 “판촉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보물섬 미니단호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종길 서면장도 “제1회 보물섬 단호박 판촉행사가 남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직거래는 물론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며 “매년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멋진 행사로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보물섬 미니단호박 판촉행사는 6월말 또는 7월초에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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