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저소득 독거노인에 도시락 배달
의령군 저소득 독거노인에 도시락 배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5.15 19: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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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특화사업 공모 선정 ‘들樂날樂’ 사업 추진
▲ 의령군 부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도시락 배달사업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의령군 부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석, 최용길)가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도시락 배달사업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고령 및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곤란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부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형 특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들樂날樂’사업은 해체위기에 있는 사회안전망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도시락 배달을 시작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난방 취약계층의 창호 교체를 지원하는 ‘들樂날樂 바람막이’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전병석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도시락 지원과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들락날락 방문해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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