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이현동위원회(위원장 한호진)는 지난 14일 ‘5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맞이하여 볼라드에 야광테이프를 부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민불편해소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나불천 일대 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볼라드에 야광테이프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했다.

또한 위원들은 진주아파트 사건 피해자를 돕기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호진 위원장은 “어린이·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함을 느끼는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장애도시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