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알림판 활용, 차량 정기검사 의무보험 홍보
창원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알림판 활용, 차량 정기검사 의무보험 홍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5.16 18:5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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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유리에 부착, 법정기일 홍보로 과태료 최소화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최용성)는 자동차 정기검사일과 의무보험 만료일 표기가 가능한 스마트 주차알림판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소유자들이 자동차 정기검사일과 의무보험 갱신 기한을 놓쳐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금번 제작하는 주차알림판은 기존에 연락처를 직접 기재하여 부착하는 형식을 탈피하여 플라스틱 재질의 양면 스타일로 스마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면(차량밖)에는 차량 소유자의 연락처와 창원시 캐릭터(피우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슬로건을 유인하고, 뒷면(차량안)에는 자동차 정기검사일과 의무보험 만료일을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차량 소유자들이 상시 법정기일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용성 소장은 “자동차 신규 등록과 이전, 변경등록 신청을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내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차량 정기검사일과 의무보험 갱신일을 놓쳐 과태료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차량 소유자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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