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과 연결되는 장애인리프트 1식 설치
양산시의회는 16일 장애인들을 위해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본회의장과 연결되는 장애인리프트 1식 설치했다고 밝혔다.
1994년 4층 건물로 준공 된 시의회는 그간 장애인들이 2층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등의 관람을 하고자 할 때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다시 지인들의 부축을 받거나 혼자서 힘겹게 본회의장의 입구와 연결된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오늘 예정돼 있는 리프트 검사에서 사용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곧 사용이 가능해져 장애인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6월께 개회되는 정례회에는 장애인들의 이동 및 접근성이 용이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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