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장애인 리프트 가동
양산시의회 장애인 리프트 가동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16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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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과 연결되는 장애인리프트 1식 설치
▲ 양산시의회는 16일 장애인들을 위해 본회의장과 연결되는 장애인리프트 1식 설치했다.
양산시의회가 건립 25년만에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를 설치했다.

양산시의회는 16일 장애인들을 위해 사업비 5500만원을 들여 본회의장과 연결되는 장애인리프트 1식 설치했다고 밝혔다.

1994년 4층 건물로 준공 된 시의회는 그간 장애인들이 2층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등의 관람을 하고자 할 때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다시 지인들의 부축을 받거나 혼자서 힘겹게 본회의장의 입구와 연결된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오늘 예정돼 있는 리프트 검사에서 사용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곧 사용이 가능해져 장애인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6월께 개회되는 정례회에는 장애인들의 이동 및 접근성이 용이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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