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산림재해 사전대비 체계 대책상황실 운영
의령군 산림재해 사전대비 체계 대책상황실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5.19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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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산사태취약지역 추가 지정해 관리 할 예정
▲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으로 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산림휴양과 내에 설치했다.

특히 군 관내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118개소로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을 갖는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상정보에 따라 상황 단계별로 비상근무 실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주요 사방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며, 전수조사 결과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20개소에 대해 6월중에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 지정해 관리 할 예정이다.

이택순 과장은 “그동안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에 따라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산림 재해우려지 조사와 주민들의 현장 제보 등을 통해 산림재해 방지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 붙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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