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월에 해양수산부에 신청한 '연명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소득증대사업, 어촌지역의 경관적 가치를 살리기 위한 지역경관개선사업, 주민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영시는 이번 신규 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확보로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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