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김치) 공공판로지원 방안 등 논의
김치류, 절임류 전문 제조 중소기업인 ㈜참가득F&K는 2015년 전통인증을 받았고, 배추김치 등 8개 품목을 2018년 12월 경남지방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를 통해 각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경남지방조달청에서는 ‘2018년 하반기 해군보급창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생산 전통식품(김치류)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해 공급하고 있으며 군 장병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 반찬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한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우리 전통식품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적극 앞장서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많은 공공기관에서 지역전통식품을 식자재로 활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