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석만진 군의회의장 등 군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성출)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및 WELL-DYING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문제 예방 등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는 어르신안심케어사업, 근린생활관리지원사업, 복지시설도우미사업, 체육건강강사파견사업과 같은 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일자리는 건강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참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