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회 “딸기 슬러시도 먹고, 선물도 받고”
밀양시자원봉사회 “딸기 슬러시도 먹고, 선물도 받고”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20 16:2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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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행운찾기 행사’ 봉사활동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 행운 찾기’ 행사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슬러시를 만들어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손제란)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 행운 찾기’ 행사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슬러시를 만들어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문화재단이 주관한 본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3일간 매일 1919명의 시민에게 밀양 농산물인 딸기로 만든 슬러시를 판매하고, 3·13만세운동의 뜻을 담아 313명에게 깜짝 경품(밀양 농·특산물)을 제공했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에서 급수봉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의 큰 행사와 일상적인 돌봄·나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손제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61회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회원들의 나눔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밀양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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