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언어 장애인 대상 체험기회 제공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야산국립공원과 IBK기업은행이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
IBK기업은행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농아인협회 진주시지회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가야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나의 꿈을 담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해인사 역사·문화 해설 및 가야산 소리길을 탐방하며 ’봄 풍경 스케치‘ 등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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