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검 관할 초중고 학생 220여명 참가
이날 글짓기대회는 진주지청 관할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역 초, 중, 고교 학생 220여명이 참가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근절해 나가도록 함으로서 학생들이 학교 폭력 없는 밝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이날 대회의 시제는 ‘폭력의 상처’로 산문형식으로 작성 제출됐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특별위원회 최임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뭔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으로 이곳 광장에서 학생 글짓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의의가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교 생활 중 폭력의 상처를 진솔한 글 솜씨를 펼쳐 산교육의 장이 된 것 자체가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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