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특화사업 일환 개별 맞춤식 교육·상담 진행
이번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은 최근 만성질환 중 치매, 우울증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더불어 의료비용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개별 맞춤식 상담을 통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적절한 진료 유도를 통한 중증으로의 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질환 발견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본질적인 문제해결과 아울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검사 143명, 우울증검사 215명,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유도 50명, 병원의뢰 11명 등 질병에 대한 조기 검진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와 능동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진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