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5.20 18:4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 일환 개별 맞춤식 교육·상담 진행
진주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에서는 2019년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8일부터 1개월간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 중 치매, 우울증 등 만성질환자 650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식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은 최근 만성질환 중 치매, 우울증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더불어 의료비용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개별 맞춤식 상담을 통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적절한 진료 유도를 통한 중증으로의 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질환 발견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본질적인 문제해결과 아울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검사 143명, 우울증검사 215명,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유도 50명, 병원의뢰 11명 등 질병에 대한 조기 검진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와 능동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진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