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지역 경제 발전 상생협력 ‘제2의 전성기 올 것’
군에 따르면 이선두 군수, 신정민 부군수, 김면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과 참여시공사 대표로 태영건설(9공구) 이용수소장, 포스코건설(10공구) 곽병철소장, 쌍용건설(11공구) 정상협소장 등이 참석해 체결했다.
이에 의령군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출입로로 이용되는 농로 및 제방도로 등 도로에 대한 사용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시행자, 참여시공사는 각 공구별 발생되는 사토는 군 역점 추진사업인 부림일반사업단지 성토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업체 및 장비 사용 등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선두 군수는 2024년 개통 예정보다 조기에 개통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남해고속도로와 함양울산간고속도로 남북 교통축 연결로 의령군 슬로건인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와 같이 ‘의령군의 제2의 전성기가 올 것’을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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