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신명초등학교 등하교길 현장점겅
이날 더민주 소속 양산시 도의원, 시의원 모두가 참석해 신명초 녹색어머니 박향랑 회장과 함께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신명초 등하교길은 신설된 우회도로로 차량통행이 보다 더 혼잡해졌으며 급경사에서 내려오는 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노출시키기에 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이 좁아서 비가 오는 날이면 수십미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겪고 있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과 시의원 모두는 신설된 도로 평산동 산22-5임에 설치된 횡단보도까지 데크를 설치한 후 인도를 확장해 봉우아파트, 태원아파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의 통학로를 확보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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